에우다이모니아 —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행복보다 깊은 삶
행복하다고 말할 만한 날이 있습니다. 맛있는 것을 먹고, 여행을 가고, 좋은 소식을 듣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샀을 때 우리는 분명 […]
인간의 감정, 행동, 인간관계 등 다양한 심리학 이야기를 다룹니다. 일상 속 심리 현상과 인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심리 지식을 정리합니다.
행복하다고 말할 만한 날이 있습니다. 맛있는 것을 먹고, 여행을 가고, 좋은 소식을 듣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샀을 때 우리는 분명 […]
월요일 아침마다 “이 일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후배가 팀장이 되고 새로운 시스템을 따라가는 일은 점점 버겁다. 다른 일을
월급이 오르고, 빚이 줄고, 통장 잔고가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이것만 이루면 마음이 편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경제적으로 숨통이 트이고 나니
평생 아침 6시에 일어나 출근하던 사람이 있다. 누구보다 은퇴를 기다렸는데 막상 출근할 곳이 없어지자 아침이 길어졌다. 처음 몇 주는 늦잠도
불안한 날이면 사람은 가장 먼저 불안을 없애려고 합니다. 생각을 멈추려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려 하고, “괜찮아야 한다”고 자신을 설득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메시지 하나를 보고 갑자기 가슴이 철렁한다. “기분 나빠하지 말자”고 생각했는데도 얼굴은 이미 뜨거워지고, 별일 아니라고 되뇌어도 불안은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다.
퇴근길에는 참았습니다. 상사의 무례한 말에도 웃었고, 회의에서 내 의견이 무시돼도 아무렇지 않은 척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식탁 위 컵 하나가
저녁 식탁에서 배우자의 말 한마디가 거슬렸지만 그냥 웃어넘긴다. 직장에서는 부당한 지시를 받고도 “괜찮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렇게 화를 내지 않고 하루를 잘
어릴 때 부모에게 들었던 말이 문득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왜 이것밖에 못하니”, “울지 마”, “네가 참아야지.” 당시에는 그냥 지나갔다고 생각했던
퇴근길에는 지각한 아침이 떠오르고, 잠들기 전에는 누군가의 무심한 말이 다시 생각난다. 그런데 같은 날 마신 따뜻한 커피, 먼저 문을 잡아